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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9월 21일 (일)연중 제25주일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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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8.22.금.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한상우 신부님

184334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22

08.22.금.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마태 22,37) 

 
높이 앉아 계신
모후가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우리를 품어 주시는
어머니이십니다. 
 
마리아께 대한 공경은
곧 그리스도를
더 깊이 사랑하는
길이 됩니다. 
 
그분의 모후됨은
세속적 권세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왕권에
참여하는 영광이며,
그리스도와 일치된
모후의 자리입니다. 
 
이와 같이
마리아의 권위는
지배가 아니라 봉사,
강압이 아니라
겸손한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모성적 사랑으로
자녀들을 이끌고
돌보시는 분,
바로 마리아
모후이십니다. 
 
그분은 단순히
영광의 여왕으로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아래에서
아들의 고통에
동참하신 분이십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함께 살며,
고난과 희망을
동시에 품어
내신 분,
끝까지 신뢰 속에서
부활의 희망을
간직하신 분이십니다. 
 
마리아는
모후이시며
동시에
교회의
어머니이십니다. 
 
교회 공동체를 위해
끊임없이 전구하시고,
믿음의 여정에서
우리를 이끄시는
중재자의 삶을
사십니다. 
 
우리의 길 위에서
언제나 먼저 기다리시며,
교회의 자녀들을
끝까지 품어 주시는 분,
그분이 바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이십니다. 
 
마리아의 삶은
우리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것이라는
참된 희망의
표징이 됩니다. 
 
오늘,
하느님 나라의
영원한 희망을
바라보게 하시는
좋은 길잡이,
마리아 모후께
전구를 청합시다. 
 
마리아 모후는
끝까지
사랑으로 자녀들을
품어 주시는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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