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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9월 17일 (수)연중 제24주간 수요일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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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십자가 수난 묵상의 마지막은? .N. 성모성심 자애심 기도

184339 최영근 [dimonz] 스크랩 2025-08-22




** 예수님 십자가 수난 묵상할때 마지막에 하는 묵상은?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해 봅니다.


1) 성경 말씀 (복음서)

마태복음 26장 ~ 27장

마가복음 14장 ~ 15장

누가복음 22장 ~ 23장

요한복음 18장 ~ 19장


- 요한복음 19장 17절 ~30절

예수님께서는 몸소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터’라는 곳으로 나가셨다. 그곳은 히브리 말로 골고타라고 한다.

거기에서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리고 다른 두 사람도 예수님을 가운데로 하여

이쪽 저쪽에 하나씩 못 박았다. 빌라도는 명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달게 하였는데,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임금 나자렛 사람 예수’라고 쓰여 있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 도성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많은 유다인이 그 명패를 읽게 되었다.

그것은 히브리 말, 라틴 말, 그리스 말로 쓰여 있었다.

그래서 유다인들의 수석 사제들이 빌라도에게 말하였다. “‘유다인들의 임금’이라고 쓸 것이 아니라,

‘나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 하고 저자가 말하였다고 쓰시오.”

그러나 빌라도는 “내가 한번 썼으면 그만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군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그분의 옷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 저마다 한몫씩 차지하였다.

속옷도 가져갔는데 그것은 솔기가 없이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 차지가 될지 제비를 뽑자.”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습니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그래서 군사들이 그렇게 하였다.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그 뒤에 이미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놓여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2)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가톨릭에서는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로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고 기도 드립니다.


*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 맞으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3) 이냐시오 묵상

예수님의 14번째 사도가 되어 주님의 수난의 길을 따라가 봅니다


-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흘리며 기도하심

" 한시간이나마 깨어서 나와 함께 기도할수 없느냐?"

" 아버지,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

" 예수님, 저를 구원하시려 십자가 수난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군인들에게 붙잡히시어 유대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의원들에게 심문 당하심

"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냐?"

"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부터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 예수님, 주님은 영원하신 성부 하느님의 그리스도 이십니다 "


- 로마군인들에게 몰매 맞으시고 고문 당하심


-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로마총독 빌라도에게 사형선고 십자가형 받으심

" 이 사람을 보라 "

“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

" 예수님, 주님께서 그토록 설교하시고 기적을 베풀었던 곳인데

사람들은 당신을 십자가에 못박으려 합니다 "


- 십자가를 지시고 걸으시는 고난의 길


- 십자가에 못박히신채 물과 피를 쏟으시고 돌아가심

" 다 이루었다 "

" 예수님, 주님께서는 구원을 이루셨나이다"


- 돌무덤에 묻히심

" 이제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자 "


4) 성모님 순례 기도


1단. 성모님, 예수님께서 홀로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시던 겟세마네 동산 순례하심,

2단. 성모님, 예수님께서 군인들에게 붙잡히시고 심문과 모욕을 받으신 유대 대제사장의 저택 순례하심,

3단. 성모님, 예수님께서 몰매와 고문을 당하신 로마군대 군영 순례하심,

4단. 성모님, 예수님께서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사형선고 받으신 로마총독 빌라도 법정 순례하심,

5단. 성모님,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걸으신 고난의 길 (비아 돌로로사) 순례하심,

6단. 성모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물과 피를 쏫으시고 돌아가신 골고타 언덕 순례하심,

7단. 성모님, 예수님의 시신을 묻으신 돌무덤 순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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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자주 묵상하시나요?


아주 어린 시절인 국민학교 시절에 동네 교회에 다녔던 저는

고등학교 때 미션스쿨인 배재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다니다가

요한복음과 이사야 53장을 읽고서 큰 감명을 받아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십년간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해 왓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서대문에 있는 교회에 다니며 개신교 생활을 했는데요

성경 말씀 (개역 성경)을 많이 읽고 암송하며 성령충만을 기도한것이 생각납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다닐때 가톨릭으로 개종하여 영세를 받았습니다

세례명은 사도요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사도 그리고

사도 중에서 나와 비슷한 성품인것 같다는 생각을.. ㅎㅎ

암튼 묵주기도를 알게되고 종종 기도를 하는데, 아무래도 예수님의 수난의 묵상인

고통의 신비를 가장 자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나이를 먹은 후부터 (아마도 50대 인것 같은데요)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면서 마지막에는 부활 묵상도 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때에도 '제15처 예수님 부활하시다' 를 드립니다


어릴때나.. 젊엇을 때에는 예수님의 고난 만을 묵상하다가

나이를 먹은 후로는 부활을 묵상하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고난만.. 성모님의 통고만.. 생각하기에는

안타깝고 슬프게 느껴지는 것은 수십년 삶의 희노애락 굴곡을 경험했기 때문일까요?


부활은 우리의 희망 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일 겁니다

사도 바울께서도 증언하십니다.

" 그리스도께서 되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복음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됩니다.

우리는 또 하느님의 거짓 증인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 고린도 전서 15장 14절~15절


요즘에는 주님 십자가 수난 묵상할때 부활하신 예수님의 첫미사까지 묵상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다락방에서 성모님, 사도요한, 막달라 마리아,

사도들과 제자들과 함께 하느님께 첫미사를 드리는 장면..


미사.. 영원하신 성부 하느님께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봉헌하는 의식

인간이 할수있는 가장 위대한 행위, 미사를 드리는 사람들에게 축복있기를...


예수님께서 직접 세상에 오시어 십자가 수난의 죽음과 부활로 인류의 구원을 이루고

당신께서 직접 미사를 제정하시고 실행하시어 영원한 규범을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정말 참으로 구세주이고 구속자 이십니다


며칠전 8월15일은 우리나라의 큰 기념일인 광복절이기도 하고

가톨릭의 큰 축일인 성모승천 대축일 이기도 합니다


* 묵주기도 -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요번 8월 15일 이후로는 예수님의 수난 묵상 할때 예수님의 부활을 넘어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하느님께서 성모님에게 천상모후의 은혜를

주신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모님의 몽소승천과 천상모후의 은혜.

모두 엄청난 신비이기도 하고 믿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5번째 신비인 하느님께서 성모님에게 천상모후의 은혜를 주신 것은

우리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축복이기도 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에게 은총과 사랑을 무한히 받으신 성모님.

세상에는 오로지 예수님 발현과 성모님 발현 두가지만 계속 됩니다

수백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되는 예수님과 성모님 발현.


자애로우신 성모성심이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저희와 함께 걸으소서


암튼 요번 글의 요지는 요즘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묵상할때 예수님의 부활 또는 성모님의 은혜로 마무리 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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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체험 ( 인천공항에 근무하던 시절에...)


" 예수님, 성부 하느님의 정의가 실행될때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예수님도 하느님이시고, 아버지의 뜻에 순명하시지 않으시나요?"

........ ( 예수님은 그냥 말없이 조용히 계심. 고민도 하시는듯...)


며칠 후에, 예수님께서 성모님과 함께 계시다.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성모님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

" 어머니, 저의 자비는 아버지의 정의 중에서도 활동할 것입니다

 저의 자비를 어머니께서 세상에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세요 "

" 그래 알았다"

성모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시며 말씀 하심.


내가 깨달은 점 :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순명하신다

예수님은 하느님이시지만 성모님을 아들의 마음으로 사랑하신다.

성모님은 예수님의 자비를 우리에게 전달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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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성심 자애심 기도


* 성호경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의 삶을 온전히 봉헌하는 지향으로

당신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마리아님 공경하올 성모님께서 보여주신

성부 하느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순명 그리고 성자 예수님을 위한 한없는 사랑과 희생을 바치나이다.


- 성모님께서 겪으신 통고와 순명하신 희생의 삶을 보시고, 저희 어린양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 인류를 위하여 예비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기도에 귀기울이소서. (3번)


- 자애로우신 성모 성심이시여,

어머니께서는 저희들의 마지막 피난처 이자 최후의 보루 이십니다.

저희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저희와 함께 걸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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