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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9월 18일 (목)연중 제24주간 목요일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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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8.24.연중 제21주일) 한상우 신부님

184370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24

08.24.연중 제21주일.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루카 13,24)

 

좁은 문은

욕망을 좇는

충동의

길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용기의 길입니다.

 

좁은 문은

고통스러운

길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 길에서

우리는

자기 존재를

근본적으로

맞이하며,

참된 나를 만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납니다.

 

유한한

시간 속에서

우리는 지금,

결단해야

합니다.

 

내 안이

욕심으로

가득 차

있으면 결코

들어설 수 없는 문,

바로 좁은 문입니다.

 

좁은 문은

십자가의 길을

닮았고,

그곳에서 우리는

구원의 참된 힘을

만납니다.

 

좁은 문은

내 안의

두려움과 욕심을

비워낼 때

비로소 열리며,

하느님 나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그 문을 지나야

참된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좁은 문은

오늘,

내 삶의 자리에서

작은 사랑과

겸손한 선택으로

이미 열리고

있습니다.

 

결국

좁은 문은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그분 안에서만

우리는 진정한

생명을 얻고,

죽음을 넘어서는

영원한 희망에

참여하게 됩니다.

 

좁은 문은

우리 삶을

제한하는

길이 아니라,

참된 생명을

열어 주시는

하느님의

진정한

초대입니다.

 

그 길을 지나는

신앙의 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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