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우우환 사후안락(生于憂患 死于安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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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06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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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우환 사후안락(生于憂患 死于安樂)
어려운 상황은 사람을
분발하게 만들지만,
안락한 환경은 쉽게 죽음에
이른다'는 맹자의 명언이다.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천적(天敵)이 없는 동물은
세월이 갈수록 허약 해지고,
天敵이 있는 동물은
점점 강해지고 왠만한
공격은 스스로 이겨낸다.
인생은 늘 시련과 함께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는 것.
그러나, 그 시련이 인생을
더욱 더 가치있게 만든다.
탈무드에 "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라,
지혜가 그들에게서 나올 것이다"
라는 격언이 있듯이 유대인 성공
비결 중 그 하나는 부족에 있다.
유대인들은 부족함도
소중한 자원으로 삼는다.
평탄한 삶에서는 걸작(傑作)이
나오지 않는 법이다.
결핍(缺乏), 그리고 고난과 역경은
신이내린 축복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생활이 안락하면
사우안락 (死于安樂)에 빠져들게 된다.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 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 나오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둡니다.
개구리는 따뜻한 물이
아주 기분 좋은 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습니다.
이때부터 매우 약한 불로
물을 데우기 시작합니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 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우안락(死于安樂)
즉 '안락한 환경에 처하면 무기력해져서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죽음에 이른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우우환(生于憂患)의 정신자세로
살아온 덕분입니다.
그런데 생활이 풍요로워지면서
사우안락(死于安樂)의 분위기로
우리 사회가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힘든 일 싫어하고, 노력은 적게 하면서
보수는 많이 받으려 하고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성리학(性理學)의 원조이며
중국의 당(唐)나라를 대표하는 정치가
한유의 詩에 이런 대목이 있다.
학해무애 고작주(學海無涯苦作舟)
배움의 바다에 끝이없으니
부족한 (곤困)의 (고苦)를 견디며
튼튼한 배(舟) 만들지니라."
깊이깊이 되새김하면서
神도 침몰시킬 수 없는 배(舟)를
상상해 보라 내꿈이 있다면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나이는 눈 속에 피는 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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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사랑...... 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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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21
이경숙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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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진 신부님_<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바치는 것이 봉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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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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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근 신부님_“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마태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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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18
최원석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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