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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9월 23일 (화)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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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8.26.화] 한상우 신부님

184414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26

08.26.화.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마태 23,26) 

 
구원의 길은
먼저
마음의 정화에서
시작됩니다. 
 
마음을 정화한다는
것은 진실한 사랑을
품고 진실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우리 마음
깊은 곳을
깨끗하게 하실 때,
우리의 행동도
자연스레
복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어리석은 욕망과
집착은 본질이
아닙니다. 
 
하느님 앞에서
진실하게 사는
살아있는 신앙이
본질입니다. 
 
참된 변화는
내면에서
시작됩니다. 
 
내면이 정화되면,
외적인 삶도
거룩해집니다. 
 
겉을 꾸미려는
애씀보다
마음을 씻는
눈물이
먼저여야 합니다. 
 
속을 정직하게
비출 때,
겉의 습관도
서서히
풀려나갑니다. 
 
안이 맑아질 때
겉은 저절로 빛나고
삶은 하느님의
향기를 드러냅니다. 
 
눈먼 신앙이 아니라
속을 비추는 빛이
참된 거룩함을
이룹니다. 
 
겉치레에 매달려
영혼을 잃어가는
이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에는
깊은 연민이
깔려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단순한
꾸짖음이 아니라,
"제발 눈을 뜨라"는
사랑의
안타까움과
간절한 초대입니다. 
 
사실은
우리를 살리려는
사랑의 부르심입니다. 
 
겉이 아닌 은총으로,
욕망이 아닌 자유로,
거짓 사랑이 아닌
참된 사랑으로
오늘을 살아가십시오. 
 
내적 정화에서
시작된 변화가
삶 전체를
거룩하게
빛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적 정화는
바로
오늘 시작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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