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깨달음
-
184429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8-26
-
아름다운 깨달음
"학문"(學文)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年輪)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한다.
그러기에 나이는
거저 먹는 것이 아니지요.
노년의 아름다움은 "성숙"(成熟)이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이다.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不德)의 소치라는 것을
"지식"(知識)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無識)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무거운 것임을
세월이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외로운 것임을
사람의 멋이란?
인생의 맛이란?
깨닫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것!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이수철 프란치스코신부님-주님과 만남과 따름의 여정 “늘 새로운 시작”
-
184621
선우경
2025-09-04
-
반대 0신고 0
-
- 오늘 루가복음의 결론으로 요한21장을 짝으로 봅니다.
-
184620
김종업로마노
2025-09-04
-
반대 0신고 0
-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 5,1-11 /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
184619
한택규엘리사
2025-09-04
-
반대 0신고 0
-
- ╋ 092.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임종 직전까지 자비의 손길을 펼친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
184615
장병찬
2025-09-03
-
반대 0신고 0
-
- ■ 첫 만남에서 세 번이나 순명한 베드로 /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
184614
박윤식
2025-09-03
-
반대 0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