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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10월 7일 (화)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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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수요일 / 카톡 신부

184443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27

#오늘의묵상

 

8월 27일 수요일

 

휴양하는 내내, 가장 간절히 기도드렸던 것은

말씀이 제 안에서 활동하시도록,

제 삶에서 비켜서는 것이었습니다.

제 삶에서

주님께서 주인공이 되어 주시길,

청하고 또 청했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이 변치 않았음에

스스로 감동하며

멋쩍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제발사

제 온 삶이 말씀 때문에 이어지고

오직 말씀이 제 삶의 지침으로 삼게 되기를,

제 모든 활동에서

주님의 마음과 몸짓과 손짓으로 사용해주시기를

원하고 소원할 뿐입니다.

 

진심으로 이 기쁨과 감사를

혼자 누리기가 아까워, 감히 권합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의 시간과 활동 안에서

주인이 되실 수 있도록

비켜서 드리는

행복을 맛보시길, 강권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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