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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9월 28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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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드리는 천상의 속삭임.

184498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8-29

 

당신께 드리는 천상의 속삭임.

"눈 밝을 때"

세상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고

"귀 맑을 때"

고운 음률을 마음에 새기며

"치아 건강할 때"

맛난 음식 기꺼이 즐기고

"가슴 뛰는 날엔"

서슴없이 사랑하며

"두 다리 튼튼할 때는"

세상 구석구석 걸어다니며 경치도,

사람도, 인생도 많이 마주하소서

인생이란 크게 보면 잠시 들렀다 가는

나그네 길, 욕심보단 감사가,

쌓는 것보단 나누는 것이

더 오래 남는 법 입니다.

세월은 어느덧 흘러 머무는 이 없고

부귀도, 명예도, 이 세상에선

모두 잠시일 뿐이니,

무엇을 이루었느냐 보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진정한 흔적이 되리이다.

남과 비교하여 조급해하지 말고,

남의 시선에 자신을 얽매지 마오.

삶의 주인은 오직 나뿐이니,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갑시다

오늘은 분명, 생애에서 가장 젊은 날이오.

봄 여름 가을 산과 들에 꽃이 만개하고

뻐꾸기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니,

이 아름다운 계절속 에서 그저 바라보고,

걷고, 웃고, 사랑하며 순하고

따뜻한 날들을 누리소서.

삶은 하늘이 주신 것이고, 행복은 내가

가꾸어 나가는 것이니 고운 마음 밭에

웃음꽃 한 송이 피우시길...!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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