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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9월 27일 (토)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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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8.30.토) 한상우 신부님

184504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30

08.30.토.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마태 25,21)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선택이야말로

가장 큰 실패가

됩니다. 

 

작은 것에

충실한 이는

큰 것에도

충실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의

탈렌트입니다. 

 

이 탈렌트는

하느님께서

무상으로 주신

은총입니다. 

 

받은 은총을

묻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은총에 대한

책임 있는

우리의

응답입니다. 

 

두려움에 매여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하느님께

책망 받는

일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우리를 무력하게

만듭니다. 

 

두려움은

인간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선택’을

정당화하게 만듭니다. 

 

두려움에 갇혀

은폐하는

삶이 아니라,

선물 받은

존재로서

나눔과 열매를

맺는 삶이

참된 신앙인의

삶입니다. 

 

탈렌트는

두려움이 아니라

신뢰이며,

소유가 아니라

사랑의 나눔입니다. 

 

탈렌트를

맡긴 주인은

언젠가 돌아와

결산을 합니다. 

 

오늘 우리는

큰 성과와

눈에 띄는

성공만을

중시하는

사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공동체가

무너지는

이유 중 하나는

작은

성실의 부재에

있습니다. 

 

작은 일에

충실한 오늘이

하느님과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충실한 삶이

됩니다. 

 

충실한 오늘이

바로

하느님 나라의

시작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오늘을 미루거나

하찮게 여기지

마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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