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0일 토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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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20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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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8월 30일 토요일
어릴 때엔 자주,
하느님께서 주신 탈렌트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때론 하느님께서 친구에게
더 좋은 탈렌트를 선물해 주신 것 같아
샘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탈렌트가
하느님의 선물인 만큼
책임이 따르는 삶의 과제라고 느낍니다.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엄청난 은총의 탈렌트를 받았습니다.
이 귀한 선물을 제대로 활용하며 살아가는지요?
하느님의 선물을 팽개치고 방치하지는 않는지요?
사랑에 내몰라라 하며, 이웃에 무심하여
당신의 자녀로 삼으신
하느님 은혜를 무색하게 하지는 않는지요?
스스로의 믿음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사랑을 살펴
주님께서 주신 믿음의 탈렌트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삶의 자세를 가다듬기 바랍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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