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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9월 30일 (화)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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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184603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5-09-03

날씨가 선선합니다. 저는 추운것 보다는 더운 것을 더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혹시나 추운데 아프시면 어쩌나 하면서 아버지와 어머님의 병에 항상 마음이 가있습니다. 아직 저는 하는님 바라보시기에 더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주님은 오늘 복음에서 여러 병자들을 치유하여 주십니다.그런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붙잡습니다. 사람들은 한곳에서 정착하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다 같이 편안한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런 인간의 마음과 달리 그들의 손을 뿌리치시고 다른 곳으로 향하십니다. 나보다는 인간의 구원이 우선이십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우선이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자신의 배고픔보다 우선하는 것은 하느님의 영광이 우선이신 분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먼저 바라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나의 진리이고 길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러고 보면 내 삶은 모순 덩어리 입니다. 

 

난 모든 순간 편안함 혹은 잘 나가보려는 그런 경향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면 주님에게 원망합니다. 아니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는 않좋은 가요? 그러나 더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느님을 위한 삶이었는지? 

 

예수님은 하느님을 위한 삶으로 자신의 배를 채울 시간도 없이 매 순간 파견자로서 길을 나서시는 분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삶에 비추어 볼 때 참 한심한 저입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더 시간을 그분 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현재 고민이 얼마나 부질없고 먼지같은 고민인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도 올바른 이가 바치는 기도가 하늘에 닿는 다고 했습니다. 나의 삶을 하느님 중심으로 더 Align 하여서 더욱 정진하여서 살아가야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주실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의 발과 몸과 영혼은 당신을 향해서 걸어가려는 그런 마음 만큼은 알아주실 것으로 믿고 오늘 하루 감사와 찬미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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