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 (09.05.금)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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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56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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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루카 5,38)
하느님의 은총은
멈춤을 모르는
강물처럼
늘 새로이 다가와
굳은 틀을
깨뜨립니다.
새 포도주가
은총이라면,
새 부대는
그 은총을
받아들일
우리의 내적 태도
입니다.
새 포도주를
담으려면
먼저 우리 마음이
새 부대로
변해야 합니다.
은총은 항상
새로움을 가져오고,
그 은총을
수용하기 위해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마음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삶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내용은
반드시
그에 합당한
새로운 형식을
요구합니다.
새로운 형식은
하느님 앞에서
날마다
새로 시작하는
결단입니다.
복음은 늘 새롭고,
그 새로움을
담아낼 새로움이
필요합니다.
낡은 습관과
편견을 버리고
변화와 유연한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는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 초월을
지향하는
존재입니다.
낡은 부대에
집착하면,
새 포도주는
향기를 잃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안에
부어주시는
새 은총을
담기 위해,
날마다 마음을
새 부대로 빚어가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오늘도
새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새 마음이
은총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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