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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10월 7일 (화)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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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9.05.금) 한상우 신부님

184656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9-05

09.05.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루카 5,38) 

 

하느님의 은총은

멈춤을 모르는

강물처럼

늘 새로이 다가와

굳은 틀을

깨뜨립니다. 

 

새 포도주가

은총이라면,

새 부대는

그 은총을

받아들일

우리의 내적 태도

입니다. 

 

새 포도주를

담으려면

먼저 우리 마음이

새 부대로

변해야 합니다. 

 

은총은 항상

새로움을 가져오고,

그 은총을

수용하기 위해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마음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삶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내용은

반드시

그에 합당한

새로운 형식을

요구합니다. 

 

새로운 형식은

하느님 앞에서

날마다

새로 시작하는

결단입니다. 

 

복음은 늘 새롭고,

그 새로움을

담아낼 새로움이

필요합니다. 

 

낡은 습관과

편견을 버리고

변화와 유연한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는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 초월을

지향하는

존재입니다. 

 

낡은 부대에

집착하면,

새 포도주는

향기를 잃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안에

부어주시는

새 은총을

담기 위해,

날마다 마음을

새 부대로 빚어가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오늘도

새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새 마음이

은총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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