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미사/2025년 9월 15일 월요일[(백)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
184856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9-15
-
2025년 9월 15일 월요일
[(백)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오늘 전례
이날은 예수님의 십자가 길을
함께하신 성모님의 고통을
기억하는 날이다. 일찍이 시메온은
성모님의 고통을 예언하였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루카 2,34-35)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고
기억하는 신심은 오래전부터
널리 퍼져 있었으며, 1688년
인노첸시오 11세 교황께서
이 기념일을 정하셨다. 1908년
성 비오 10세 교황께서는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다음 날인
9월 15일로 이 기념일을 옮기고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연결하여
기억하게 하셨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순종을 배우셨고,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5,7-9
7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기도와 탄원을 올리셨고, 하느님께서는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8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순종을 배우셨습니다.
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화답송
시편 31(30),2-3ㄱㄴ.3ㄷㄹ-
4.5-6.15-16.20(◎ 17ㄴ 참조)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 주님, 제가 당신께 피신하오니,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의 의로움으로 저를 구하소서.
제게 당신 귀를 기울이시고,
어서 저를 구하소서.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저를 구원할 성채 되소서.
당신은 저의 바위,
저의 성채이시니, 당신 이름
위하여 저를 이끌어 주소서.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 숨겨진 그물에서 저를 빼내소서.당신은 저의 피신처이시옵니다.
제 목숨 당신 손에 맡기오니,
주님, 진실하신 하느님,
저를 구원하소서.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 주님, 저는 당신만 믿고 아뢰나이다.“당신은 저의 하느님!”
제 운명 당신 손에 달렸으니,
원수와 박해자들 손에서 구원하소서.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주님은 당신께 피신하는 이들에게,
사람들 보는 데서 그 선을 베푸시나이다.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부속가
<아래의 부속가는 자유로이 할 수 있다.
11절부터 시작하여 짧게 할 수도 있다.>
1. 아들예수 높이달린 십자곁에성모서서 비통하게 우시네.
2. 섧고설운 슬픔고통 성모성심칼에찔려 참혹하게 뚫렸네.
3. 독생성자 수난하니 여인중에복된성모 애간장이 다녹네.
4. 아들수난 보는성모 맘저미는아픔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5. 예수모친 이런고통 지켜보는우리죄인 누가울지 않으리?
6. 십자가의 아들보며 함께받는성모고통 누가슬퍼 않으리?
7. 우리죄로 채찍모욕 당하시는아들예수 성모슬피 보시네.
8. 기진하여 버려진채 죽어가는아들보고 애처로이 우시네.
9. 사랑의샘 동정성모 저희들도슬퍼하며 함께울게 하소서.
10. 그리스도 하느님을 사랑하는제마음에 불이타게 하소서.
11.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맘속에주님상처 깊이새겨 주소서.
12. 저를위해 상처입고 수난하신주님고통 제게나눠 주소서.
13. 사는동안 십자고통 성모님과아파하며 같이울게 하소서.
14. 십자곁에 저도서서 성모님과한맘으로 슬피울게 하소서.
15. 동정중의 동정이신 성모님의크신슬픔 저도울게 하소서.
16. 주님상처 깊이새겨 그리스도수난죽음 지고가게 하소서.
17. 저희들도 아들상처 십자가위흘린피로 흠뻑젖게 하소서.
18. 동정성모 심판날에 영원형벌불속에서 저를지켜 주소서.
19. 그리스도 수난공로 십자가의은총으로 보호하여 주소서.
20. 이몸죽어 제영혼이 천국영광주예수님 만나뵙게 하소서.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동정 성모 마리아님, 복되시나이다.당신은 주님의 십자가 아래서 죽음 없이
순교의 월계관을 받으셨나이다.
◎ 알렐루야.복음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부속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9,25-27 그때에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영성체송
1베드 4,13 참조
그리스도의 고난을함께 받으며 기뻐하여라.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기뻐 춤을 추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나의 사랑......나의 예수님.
-
184914
이경숙
2025-09-17
-
반대 0신고 0
-
- 송영진 신부님_<충실한 신앙생활의 출발점은 ‘진실한 회개’입니다.>
-
184912
최원석
2025-09-17
-
반대 0신고 0
-
- 이영근 신부님-“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루카 7, 32)
-
184911
최원석
2025-09-17
-
반대 0신고 0
-
- 양승국 신부님_ 환대는 신앙공동체의 필수적인 실천 사항입니다!
-
184910
최원석
2025-09-17
-
반대 0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