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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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52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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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어려워요. 처음에는 이게 왠 떡이냐 하면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이 50대 중반에 있는 사람을 뽑아 주신 것이 처음에는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가면서 제가 만난 교수님이 참 일이 많으신 분이고 혼자서 감당이 않되는 분입니다. 그래서 주일 주말 할 것이 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시는 일이 정부 과제입니다. 그런데 그 일 자체가 돈과 관련된 것이고 그래서 많은 악이 성행합니다. 돈과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학생들도 많이 힘들어 합니다. 돈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돈이 인생의 전부 목표는 아닙니다. 그러나 돈으로 자신의 성을 쌓아 간다면 지옥의 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형제간의 관계도 파탄내는 것이 요즘 사회입니다. 하느님 이외의 것에 전부를 거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여자들이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서 주님의 수행길에 같이 합니다. 그리고 독서에서는 바오로 사도가 설교하는데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제일 위의 자리에 하느님의 것을 두고 나머지를 두라는 말씀입니다. 돈을 맨 위에 두어서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 진리가 없어지면 우리는 동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진정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주님의 사랑과 진리, 정의, 평화를 우선하는 것입니다. 내 자리의 우선 순위를 주님으로 두고 매일 고행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느님을 찾아간다면 우리는 영혼의 밝은 옷을 입고 환한 별과 같이 변모해 갈것입니다. 주님의 자비심으로요.. 매일 매일의 고난과 고통을 달게 받으면서 오늘도 걷고 걸어가겠습니다. 고통의 나의 십자가를 질머지고 걷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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