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5년 10월 17일 (금)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가톨릭마당

sub_menu

오늘의 묵상 [09.23.화] 한상우 신부님

185036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9-23

09.23.화.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8,21)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
새로운 가족됨이
무엇인지를
묵상합니다.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
바로
관계의 본질임을
깨닫습니다. 
 
인간의 가치는
단순한 출생이나
외적 조건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성 비오 사제는
단순히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점에서 그는
참된 형제요,
참된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새로운 혈연 관계는,
혈연보다 더 깊은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
이루어지는
참된 친교를
드러냅니다. 
 
말씀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이들이 바로
하느님의
가족입니다. 
 
말씀에 대한
응답과 실천이
교회의 기초가 되듯,
성 비오 사제는
고해성사와
기도를 통해
신자들을
말씀 실천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사목은
단순한
교리 전달이 아니라,
상처 입은 이들을
치유하고
회개로 이끌며,
사랑을 행동으로
드러내는 돌봄과
나눔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 비오 사제의
삶을 본받아,
하느님의 말씀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며,
사랑과 봉헌 속에서
하느님의 가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
우리는 오늘도
살아있는
하느님의
가족이 됩니다. 
 
하느님의 가족이
되는 소중한
오늘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44 0

추천  2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