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
185072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9-25
-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
천국의 한쪽 구석에는
기도는 못 하였지만 울 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로애락, 울 수 없는 인간은
즐길 수가 없다.
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
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기뻐할 때에도 정말 기뻐할 수가 없다.
단지 기뻐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
울고난 후에는 기분이 맑아진다.
목욕을 하고난 후의 정신처럼...
신은 마치 마른 영혼에 비를 내리듯이
인간에게 눈물을 내리셨다.
울고난 후에는 학수고대했던 비가
밭에 뿌린 것처럼 땅이 젖는다.
그리고 새움이 트고 푸르름이
우거지게 된다.
오늘날의 사회가 기계화되어
가장 위험한 것은 눈물이 무익한것,
부끄러운 것으로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인간은 울 때에는 울어야만 한다.
남을 위해서, 또 자신을 위해서도
마음을 닦고 다시 늘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탈무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 9,18-22 /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
185095
한택규엘리사
2025-09-26
-
반대 0신고 0
-
- 어머니 사랑의 향기
-
185094
김중애
2025-09-26
-
반대 0신고 0
-
- [고해성사] 고해 사제는 사랑이 깊으신 아버지와 같다.
-
185093
김중애
2025-09-26
-
반대 0신고 0
-
- 매일미사/2025년 9월 26일 금요일[(녹)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
185091
김중애
2025-09-26
-
반대 0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