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5년 10월 24일 (금)연중 제29주간 금요일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가톨릭마당

sub_menu

오늘의 묵상 [10.01.수] 한상우 신부님

185216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01

10.01.수.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나를 따라라."(루카 9,59) 

 
작은 꽃은
작은 자리에서도
자기만의 향기를
퍼뜨립니다. 
 
위대함은
크지 않습니다. 
 
사랑은
작음 속에
있습니다.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작음’과
‘단순함’ 안에서
존재의 의미를
드러낸
수도자였습니다. 
 
그녀의 ‘작은 길’은
크고 거창한 것에서만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위의 충실성과
순수한 사랑의 지향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세울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소화 데레사는
큰 업적이나
위대한 일을
하지 않아도,
작은 사랑의
행위를 통해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느님께 가는 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작은 사랑을 택하는
그 자리,
그 순간에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나약함과 부족함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약함이야말로
하느님의 은총이
드러나는 자리라
보았습니다. 
 
우리의
부족함 속에서도
하느님께서는
일하십니다.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작은 길”은
오늘 우리에게,
위대함은
크고 놀라운
것이 아니라
작은 사랑의
충실함이라는
가장 좋은 길을
보여줍니다. 
 
그 작은 길을
충실히 걸어가는
참된 신앙인의
삶이 되십시오. 
 
사랑은 모두
위대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51 0

추천  2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