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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10월 24일 (금)연중 제29주간 금요일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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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

185238 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스크랩 2025-10-02

 

 

2025년 10월 02일 [수호천사 기념일]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

 

독서(탈출23,20-23)

20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 21 너희는 그 앞에서 조심하고 그의 말을 들어라. 그가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리니, 그를 거역하지 마라. 그는 내 이름을 지니고 있다.

= 용서의 권한을 갖은 하느님의 이름을 지닌 천사? 성경은 주님(야훼)의 천사로 하느님을 묘사한다. (창세22,10-12) 곧 하느님의 이름(뜻)으로 오신 구원자 그리스도, 영원한 보호자 성령이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前)~

(요한14,16-18) 16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17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너희는 그분을 알고 있다.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머무르시고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의롭게 하시려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진리)쪽에 앉으셨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기 위한 승천(昇天)이셨다.

곧 육신을 입으신 예수께서는 우리의 마음으로 들어오시어 한몸이 될 수 없기에 그리스도의 영(靈), 성령으로 다시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天使)숭배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골로2,18-19.23) 18 거짓 겸손과 천사 숭배를 즐기는 자는 아무도 여러분을 실격시키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런 자는 자기가 본 환시에 빠진 나머지 현세적 생각으로 까닭 없이 우쭐거립니다. 19 그는 자기의 머리이신 분께 단단히 붙어 있지 않습니다. 온몸은 이 머리로부터 관절과 인대를 통하여 영양을 공급받고 잘 연결되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라는 것입니다. 23 그런 것들은 자발적인 신심과 겸손과 육신의 고행을 내세워 지혜로운 것처럼 들리지만, 육신의 욕망을 다스리는 데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 땅, 육(肉)의 욕망을 부수시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다.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곳, 하늘로 데려 가시려고....

 

22 너희가 그(성령)의 말을 잘 들어 내가 일러 준 것을 모두 실행하면, 나는 너희 원수들을 나의 원수로 삼고, 너희의 적들을 나의 적으로 삼겠다. 23 나의 천사가 앞장서서 너희를 아모리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가나안족, 히위족, 여부스족이 사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나는 그들을 멸종시키겠다.”

= 우리의 구원은 하느님께서 시작하셔서 하느님께서 끝내신다.(탈출23,27-31참조)

 

복음(마태18,1-5.10)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 어린이 하나, 단수로- 곧 하느님의 외아들(獨生子)께서 당신을 낮추시어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이시다.(요한1,29)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 가장 낮추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로 하늘에서 가장 큰 사람이 된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 어린이들이 아닌 하나, 곧 한 분, 외아들 예수님을 ‘하느님의 뜻, 이름으로 받아 들이라’는 말씀이다.

 

(1코린1,24) 24 그렇지만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어린 아이로 남아서는 안된다. 커야, 자라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님에게로 까지(에페4,15-16)

(에페4,14) 14 그러면 우리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닐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사람들의 속임수나 간교한 계략에서 나온 가르침의 온갖 풍랑에 흔들리고 이리저리 밀려 다닙니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 천사들? 하느님의 영이시며,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聖靈)이시다. 그러면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1코린6,3)는 말은 무슨뜻일까? 모르겠다. 그만큼 우리가 ‘하느님께 소중한 사람, 사랑의 존재’라는 뜻은 아닐까?

 

<화답송>(시편91,10-12) 10 너에게는 불행이 닥치지 않고 재앙도 네 천막에는 다가오지 않으리라. 11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12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할 때, 곧 하느님의 뜻인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 그 고난(苦難)을 막기 위해 인용한 하느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의 대속, 그 고난 속으로 들어가셨다. 곧 모든이들에게 일어나는 불행, 재앙을 통해 구원을 이루시겠다는 아버지의 뜻이다. 특히 신자들에게 어둠의 골짜기 같은 고난이 없을 수 없단다.

*그리스도로 의롭게 된 이들,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오는 환난이다.(로마5,1-5. 시편23,4) 이 환난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떨어지는 영원한 불행, 재앙이 하느님을 나의 하느님으로, 나의 피신처, 산성으로 의지하는 이들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그렇게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여 구원을 향한 고난의 삶을, 나의 삶으로 살아 내는 것, 그것이 삶을 제물로 드리는 산제물이다.

 

(로마12,1) 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 “고통아 빨리 나를 죽여라. 빨리살게~” 하늘의 새 생명으로.....

 

☧ 영원한 수호자 성령님!

보잘것없고 나약한 저를 의탁합니다. 저의 이 고통속에 견딤은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의보호하심 맞지요? 이 고통속에 하느님의 뜻, 완성된 생명이 들어있음이 맞나요? 감사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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