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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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61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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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성사를 한달에 한번은 봅니다. 고백성사를 예전에는 의무적으로 보았습니다. 성탄이 되면 혹은 부활절이 되면 의무적으로 해야 하기에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묵상과 말씀을 생활하면서 고백 시간이 너무 적은 것입니다. 더 많이 회개를 해야 하고 더 성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깊이 더 자주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고백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하느님을 만나는 과정입니다. 어린이와 같이 순수한 나를 만나는 과정입니다. 나를 돌아보는 과정입니다. 매일 매일 기도와 성찰 묵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왜 그리 죄중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의 자비 속에 있기에 내가 살아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성찰이 없으면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람들과 별 차이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입은 사람이 그 자비를 망각하고 자신이 행한 업적으로 잘 살아간다는 착각으로 살아간다면 오늘 복음에서 주님의 엄한 경고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경고가 진정한 단죄는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스런 충고 입니다. 심판으로 하시는 말씀보다는 엄중한 경고입니다. 주님은 단죄하시러 오신분이 아닙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오신 분입니다. 그 애절한 마음을 잘 알고 항상 주님의 길을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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