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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5년 11월 2일 (일)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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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주말, 대구대교구 나기정다니엘신부의 편지 119 - 연중 제28주일 (10월 12일)입니다.

185443 오완수 [ohsoo] 스크랩 2025-10-11

+찬미예수님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주말, 대구대교구 나기정다니엘신부의 편지 119 - 연중 제28주일 (10월 12일)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루카 17,19)

 

감사의 마음은 도움과 구원에 대한 보답의 마음이다.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은 자신이 혼자서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는 전능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은혜는 은혜이다.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가 아니다. 늘 받고 있기에 너무나 풍성히 받고 있기에 고마운 생각을 잊어버리는 것이며 감사할 줄 모르게 된다. 

 

인간은 본래 빈손으로 왔다. 그러기에 내가 받은 것,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감사할 일이고 고마운 것들이다.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마르코성지순례 

 

https://blog.naver.com/soulpilgrim/224037844656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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