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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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96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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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이 경숙
다음이라는 빈말위에
기다림이라는 순진함이
어리석음으로 여울질적에
시간이 지나도 퇴색하지않는 사랑으로
영원한 기다림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세상 소풍 끝내고
성부께 설때에
서로 알아 볼수있을까요.
괜찮습니다.
그저 가끔 사진한번 바라보아도
옛추억이 기억으로 희미해진다고해도
괜찮습니다.
이제는 기다리지않습니다.
사랑을 버려서가아니라.....
예수님 가신 길을 가시는 분께
걸림돌이 되지않겠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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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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