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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말씀, 그 사랑에 머무르는 신앙(信仰)인가?

185554 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스크랩 2025-10-15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말씀그 사랑에 머무르는 신앙(信仰)인가

 

복음 (루카11,42-46)

42 “불행하여라너희 바리사이들아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 자기 이름, 자기 의(義)를 위한 온갖 종교 행위를 하면서 성경 말씀 안에 들어있는 당신 외아들(獨生子)을 죄인들의 속죄 제물로 내어주신, 그리고는 영원한 용서, 하늘의 생명을 약속하신 그 하느님의 사랑을 의지하지 않는 것, 개의치 않는 것, 큰 불행이다.

 

(1요한4,9-10)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로 하늘의 용서, 생명을 현세에서부터 살게 하신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유다1,21) 21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 ‘깨달으시오, 낳으시오’다 * ‘종교 행위를 얼마나 했는가?’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이 나를 지켜주신다. 그러니 성경을 모르고는, 나를 지켜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절대 나를 지킬 수가 없다.

 

43 불행하여라너희 바리사이들아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 사제들뿐만 아니라 하느님 사랑 안에 사는 이들은 신자들을,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대접(칭찬, 섬김, 칭찬)을 받으려 하면 안 된다.

 

(1요한3,16-17) 16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그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17 누구든지 세상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 형제가 궁핍한 것을 보고 그에게 마음을 닫아 버리면하느님 사랑이 어떻게 그 사람 안에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

= 재물을 나누어 받는 구원이 아니라, 영원한 용서, 생명을 주신 하느님의 사랑을 알기에, 받았기에 목숨인 재물(마음)을 나누는, 내어 놓는 것이다. 그것이 하느님을 목숨과 생각, 정신, 힘을 다하여 사랑한 결과(열매)인 것이다.

 

(1요한2,5) 5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사랑)을 지키면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 사랑이 완성됩니다그것으로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 그러나 잘 안되기에 기도하는 것이다.

 

44 너희는 불행하여라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 온갖 종교 행위로 자신의 뜻(이름)을 빛낸 그 모든 것의 결과가 땅속(무덤)에 묻힐 뿐인 영원한 죽음이라는 말씀인데, 곧 그 자기의 뜻(이름)을 위한 의(義), 착한 행위로 그리스도의 대속, 그 구원의 사랑으로 거저 받는 의로움을 받지 못하도록, 믿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다(로마3,24- 참조)

 

45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 지도자들 자신에게 하신 말씀임을 알아듣지 못한다.

 

46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르7,7-9)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9 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티토1,14) 4 유다인(사람)들의 신화그리고 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계명에 정신을 팔지 않게 하십시오.

= 지도자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온갖 성사, 전례 행위가 중하다고, 지키라고 한다. 하느님의 말씀을 인간들의 계명으로 주면서.... 그렇게 배웠다. 성당을 다니면서 사제들에게 하느님의 사랑, 은혜의 말씀보다 성사, 전례 행위의 중요성만 배웠다.

너무 힘들고 아파, 찾았을 때 오히려 ‘무거운 짐’만 지고 돌아오곤 했다. 그래서 성경 말씀에 매달렸고, 말씀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보았고, 만났다. 그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깨닫고서 ‘무거운 짐’같은 신앙에서 자유로와 졌다.

그리고 나와 같이 하느님 사랑을 몰라, 무거운 짐 같은 신앙으로 힘들어 하는 이들과 하느님의 사랑(말씀)을 나누고 있다. 그런데 받아들이는 이들보다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이 더 많다. 이상한 소리 한다고 핍박하며 자신의 의(義), 뜻을 위한 열심을 더 부린다.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것을 미리 알려 주셨기에 핍박을 받아들이고 있다.

 

(요한15,18)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마르8,35) 3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1코린15,1-2) 1 형제 여러분내가 이미 전한 복음을 여러분에게 *상기시키고자 합니다여러분은 이 복음을 받아들여 그 안에 굳건히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이 복음 말씀을 굳게 *지킨다면또 여러분이 헛되이 믿게 된 것이 아니라면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 하느님의 말씀, 계명인 복음을 인간들의 계명에 잃지 않고 받는 구원이다. 그것이 말씀(복음)을 지키는 실행이다.

 

(야고1,25) 25 그러나 완전한 법 곧 자유의 법(복음)을 들여다보고 거기에 *머물면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 실행하는 사람이 됩니다그러한 사람은 자기의 그 *실행으로 행복해질 것입니다.

 

(2요한1,7-11) 7 속이는 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왔습니다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고 고백하지 않는 자들입니다그런 자는 속이는 자며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8 여러분은 우리가 일하여 이루어 놓은 것을 *잃지 않고 충만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살피십시오. 9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것을 벗어나는(잃는자는 아무도 하느님을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이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이라야 아버지도 아드님도 모십니다. 10 누가 여러분을 찾아가 이 가르침을 내놓지 않으면그를 집에 받아들이지 말고 인사하지도 마십시오. 11 그에게 인사하는 사람은 그의 나쁜 행실에 동참하게 됩니다.

 

☨ 보호자 성령님! 헛된 사람의 교리와 규정, 계명(티토1,14) 그리고 그릇되다 하신 세상의 죄, 의, 그 심판에 잃지 않고(요한16,8) 늘~ 말씀(복음)안에 머물게(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복음안에 하느님의 사랑이 흘러나와 이웃과 나누는 큰 계명을 실천하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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