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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11월 6일 (목)연중 제31주간 목요일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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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15.수] 한상우 신부님

18555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15

10.15.수.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루카 11,42) 

 
오늘 우리는
우리 안에 숨은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를
보게 됩니다. 
 
사랑의 온기가
필요한 우리들의
삶입니다. 
 
영혼의 여정은
멀리 나아가는
길이 아니라,
깊이 들어가는
길입니다. 
 
바리사이들의 불행은
율법 그 자체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하느님과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하느님께
마음을 드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옳다고 여겨지는
자신의
틀 속에 갇혀
안주하려는
욕망이 아니라
겸손으로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진리를
독점할 수는
없습니다. 
 
진리는 지배의
도구가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형식에만 갇히는
껍데기가 아닙니다. 
 
행복은 우리 자신을
바르게 보는 것에서
자라납니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관점이며,
상태가 아니라
관계입니다. 
 
불행은
하느님 없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행복은
하느님 안에서
우리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참된 행복은
사랑과
자비임을
진실로
믿습니다. 
 
겸손과
성찰 속에서
내면의 성을 세우고,
사랑과 자유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걷는
은총의 삶이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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