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8일 토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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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59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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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0월 18일 토요일
“루카만 나와 함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교회에 등을 돌리는 상황에서
끝까지 바오로 사도 곁에 머물렀던
루카 사도를 생각합니다.
오늘, 루카 사도의 천국 탄신 축일에
바오로 사도가
가장 기뻐하며 축하해 줄 것이라 싶어
덩달아 기쁨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많은 루카 형제가 계시다는 사실을 상기했습니다.
루카 형제님은
건강을 잃은 매우 불리한 상황의 사제를
붙들어주셨고
앞이 캄캄하여 마음이 갈앉은 사제,
때론 질척거리며 늘어진 마음 탓에 주저 않으려는
저를 추슬러 일으켜 서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의 제가 있음은 모두
루카 형제의 도움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그 따순 사랑을 받았으니…
그 은은한 사랑을 배웠으니…
이제는 저도 그 사랑을 살아내리라 다짐합니다.
모든 교우분의 곁을 지키는 사제,
푸진 주님의 사랑을 고스란히 전하는
사제가 되겠습니다.
제 삶에 함께해 주신
모든 루카 형제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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