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5년 11월 14일 (금)연중 제32주간 금요일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가톨릭마당

sub_menu

오늘의 묵상 [10.21.화] 한상우 신부님

185716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21

 

10.21.화.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루카 12,37) 
 
무엇을 위해
우리가
존재하는지를
묻게 됩니다. 
 
깨어 있음은
사랑입니다. 
 
깨어 있음은
사랑을 기억하는
하느님 사랑의
고유한
방식입니다. 
 
먼저
하느님께서
우리를 섬기려
오셨습니다. 
 
사랑으로
기다리는 이는
결코 지치지
않습니다. 
 
기다림은
곧 사랑이고
그 시간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시간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배우는
일입니다. 
 
기다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주어지는
은총이
행복입니다. 
 
이 행복은
깨어 있는
믿음으로
익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을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살아내는 것이
믿음입니다. 
 
깨어 있는 믿음은
행복의 토대입니다. 
 
기다림 자체가
이미 은총이며,
깨어 있음 자체가
이미 우리의
행복입니다. 
 
사랑으로 존재하는
우리들 삶입니다. 
 
깨어 있음으로
우리의 사랑을
매 순간 봉헌하는
오늘 되십시오. 
 
기다림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깨어 있음의
여정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37 0

추천  2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