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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61 양상윤 [payatas] 스크랩 2025-10-22
쓰다 버린 물건은
내 눈 앞에서는 사라지지만
지구 어디에선가
쓰레기로 여전히 존재합니다.
글, 그림 : 빈첸시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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