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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29.수] 한상우 신부님

18590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29

10.29.수.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루카 13,24) 

 
내려놓음과
사랑 속에
존재하는
좁은 문입니다. 
 
사랑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고
용서하지 않고서는
좁은 문을 결코
통과할 수 없습니다. 
 
좁은 문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을
상징합니다. 
 
내려놓아야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좁은 문은
사랑으로
넓어지는
하느님 나라의
진정한
문입니다. 
 
우리가
좁은 문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세상과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는
새로운 삶의
전환입니다. 
 
겸손과 사랑으로
열리는 문입니다. 
 
넓은 문은
편안하지만
참된 자기를
잃게 합니다. 
 
우리를 욕심과
두려움과
교만에 묶어놓는
넓은 문입니다. 
 
작은 길과
좁은 문을
선택할 때
우리는
참된 복음의
기쁨을 만납니다. 
 
내려놓음을 통해
열리는 은총의
새로운 문입니다. 
 
내려놓음과
믿음으로
좁은 문을
통과할 때,
우리는
참된 자유와
생명을 만납니다. 
 
세상의 넓은 길에
흔들리거나
빠지지 말고
사랑과 겸손으로
좁은 문을
살아가는
우리들이길
기도드립니다. 
 
좁은 문은
우리를
겸손과 사랑으로
새롭게 빚어 주는
은총의
새로운 문입니다. 
 
그 문으로
기쁘게
들어가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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