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5년 11월 22일 (토)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가톨릭마당

sub_menu

10월 29일 수요일 / 카톡 신부

185909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29

#오늘의묵상

 

10월 29일 수요일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는” 

우리를 위해서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 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시는

주님의 너그러우심에 감사가 차오르던 순간,

느닷없는 주님의 호통에 번쩍 정신이 드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구원 여정에 주어진 최상의 선물인

미사 전례가 생각났습니다.

무엇보다 미사참례만으로

구원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민감히 다가왔습니다.

 

미사를 통해서

우리 안에 오신 주님의 사랑을

깊이 새겨 살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 계신 당신의 뜻을 살펴

실천하지 않는다면

주님과의 관계는 피상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분의 가르침을 흘려버리다가

끝내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는 

호통을 들을지 모릅니다.

때문에 오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선택’을

아주 엄히 촉구하고 계십니다.

 

매사 현명치 못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이지만

매 순간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요소임을 

명심한다면,

앞에 놓인 삶의 좁은 문에

마음이 꺾이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시련이기에

온유한 마음으로 겸손히 받아들이는 

지혜를 살게 될 것이라

감히, 장담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 48 0

추천  3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