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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20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5-10-29
풀꽃
소박한 꽃잎이
부끄러워 수줍고
머리숙여 인사하면
모자란 어느여인이 흘린 물방울
어여쁘게 살려낸 풀꽃들아
하얗고 노랗고 분홍빛에 푸른빛 도는
여린 꽃잎으로 바람에 춤을 추네.
다리 없어 걷지 못하는
흔들리며 춤추는 꽃잎들
향기 옅어 화려하진 않아도
이보다 살가운 꽃이 또 어디에 피어나리.....
이 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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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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