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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11월 23일 (일)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주님,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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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30.목] 한상우 신부님

185922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30

10.30.목.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루카 13,33) 

 
예언자는
예루살렘을
향해 걸었고,
가을 속
우리의 마음도
사랑으로 물드는
길을 따라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의 중심으로
들어가셔서
그곳에서 당신의
사랑으로
죄를 끌어안고
우리를
변형시키십니다. 
 
예수님의 길은
사랑의 결단과
순종의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언의
완성자이자
구원 역사의
최종 중심이십니다.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은
구속의 여정이며,
예수님의 죽음은
패배가 아니라
사랑의 완성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폭력과
배척을 통해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발견합니다. 
 
죽음을 통해
새 생명을
낳습니다. 
 
예언자의 길은
언제나
상처를 동반합니다. 
 
예언자의 길은
피할 수 없는
길입니다. 
 
사랑은
상처받을 때
완전해지고,
빛은 어둠 속에서
더욱 빛을
드러냅니다. 
 
예언자는
예루살렘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그 길은
거부와 고통으로
가득했지만,
바로 그 길에서
사랑과 구원이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또한
사랑과 믿음으로
두려움과 안일함을
이겨내는 새로운
여정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예루살렘의 여정은
우리를 위한
구원의 여정임을
진실로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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