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안에, 우리 가운데 살아계시는 예수님
-
185929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0-30
-
우리 안에, 우리 가운데 살아계시는 예수님
성체성사는 예수님의 현존이
가장 충만하게 드러나는 자리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성체성사에서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뿐 아니라
우리 가운데 계시는 그리스도가
되시기 때문이다.
마치 빵을 떼어 나눌 때에
예수님을 알아 뵙게 되었던
엠마오의 두 제자가 예수님과
자기들 사이에 새로운 관계와
친밀이 이루어졌음을 깨닫고,
친구들에게 돌아갈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신 우리도 이제
우리 가운데 새로운 일치가
형성되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살아계신 것을 깨닫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살아계시어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현존을 함께 증거하는 백성들의
몸으로 우리를 만들어 가심을
알게 되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2025년 10월 30일 수원 교구청 묵상글
-
185937
최원석
2025-10-30
-
반대 0신고 0
-
- 이영근 신부님_“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루카 13,33)
-
185936
최원석
2025-10-30
-
반대 0신고 0
-
- 양승국 신부님_ 혹시 지금 슬프고 우울하십니까?
-
185935
최원석
2025-10-30
-
반대 0신고 0
-
- 10월 30일 목요일 / 카톡 신부
-
185934
강칠등
2025-10-30
-
반대 0신고 0
-
- 휴거와 종말론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
185932
최영근
2025-10-30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