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1일 금요일 / 카톡 신부
-
18595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31
-
오늘의묵상
10월 31일 금요일
매사에 형식에 매여서
스스로를 옭죄며
갖은 굴레에 걸려서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야말로 신앙의 본질을 잃은 모습이기에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신앙생활이 지닌 형식의 틀은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지침이 될 때
좋고 유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안식일 규정은
거룩한 날의 거룩함을 오롯이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 외에는
모든 행위를 삼갈 것을 권고한 것이 뿌리입니다.
때문에 안식일 규정의 참 의미를 잃은
세상을 향해서
주님께서는
‘안식일은 사람을 살리는 날’이라 천명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시간이
세상을 살리고 이웃을 살리는
참된 안식일이 되어서주님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 14,12-14 / 연중 제31주간 월요일)
-
186013
한택규엘리사
2025-11-03
-
반대 0신고 0
-
- 길거리 잔혹 범죄의 원인으로서의 임덕래님의 글
-
186012
우홍기
2025-11-03
-
반대 1신고 2
-
- 레오 14세 교횡님과 불법 이민자 편에 선 미국 천주교 추기경님들
-
186011
우홍기
2025-11-03
-
반대 0신고 0
-
- (최종1)고해성사 , 친일 사죄 없는 신자들의 경우
-
186010
우홍기
2025-11-02
-
반대 0신고 0
-
- [슬로우 묵상] 이미 받은 자로서 - 연중 제31주간 월요일
-
186009
서하
2025-11-02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