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5년 12월 8일 (월)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가톨릭마당

sub_menu

10월 31일 금요일 / 카톡 신부

18595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31

오늘의묵상


10월 31일 금요일

매사에 형식에 매여서
스스로를 옭죄며
갖은 굴레에 걸려서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야말로 신앙의 본질을 잃은 모습이기에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신앙생활이 지닌 형식의 틀은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지침이 될 때
좋고 유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안식일 규정은
거룩한 날의 거룩함을 오롯이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 외에는
모든 행위를 삼갈 것을 권고한 것이 뿌리입니다.

때문에 안식일 규정의 참 의미를 잃은 
세상을 향해서
주님께서는
‘안식일은 사람을 살리는 날’이라 천명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시간이
세상을 살리고 이웃을 살리는 
참된 안식일이 되어서

주님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 113 0

추천  4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