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 토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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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71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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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1월 1일 토요일
삶은 늘 즐겁고
항상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묘한 것은
세월이 흐르면 그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들마저
아픔이 아니라
귀한 추억으로 남겨진다는 사실입니다.
외로움의 흔적도
상실의 아픔도
실패의 쓰라린 고통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그리움으로 간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예수님께서 이르신 ‘행복 선언’이야말로
아픔을 이겨낸 사랑의 결실이라 느낍니다.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그것이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에
겪는 일이라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사랑했기에
참 행복을 누릴 것이란 뜻이라 새깁니다.
모든 성인은
예수님처럼, 예수님을 닮아 살기 위해서
기꺼이 사랑을 살아낸 분들입니다.
오늘 마음이 꺾이는 어느 순간,
아프고 어려운 어떤 상황 앞에서도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끼며
희망을 놓지 않고 믿음으로 도전한다면
모두, 하느님의 거룩한 사람입니다.
이미 하늘나라의 축복을 누리는 복된 ‘성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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