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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06.목] 한상우 신부님

186123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1-06

11.06.목.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루카 15,10) 

 
우리가
하느님을
찾기 전에,
먼저 하느님께서
우리를 애타게
찾으십니다.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먼저 자비를
행하시는
자비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며,
끝까지 찾고
기다리는
자비의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은
우리의 회개가
단지 개인의
결심이 아니라,
자비로 일하시는
하느님의
구원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은
죄가 사라졌기
때문이 아니라,
관계가 다시
열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느님께는
한 사람의 회개가
천상의 축제보다
더 큰 기쁨입니다. 
 
회개는
심판의 끝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은총의 시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이들보다
길 잃은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을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회개는 따라서
도덕적
보상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영혼의 치유와
관계적 복원의
여정입니다. 
 
회개는 끝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하느님의 기쁨은
우리의 회개이고
우리의 기쁨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하느님 사랑을
다시 만나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우리가
돌아설 수 있는 힘은
하느님의 사랑이
먼저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그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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