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 (11.08.토)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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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46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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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토.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루카 16,13)
두 마음으로는
한 사랑을
이룰 수 없습니다.
재물은
우리를 묶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풀어주십니다.
재물은
이와 같이
삶의 목적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는
도구일 뿐입니다.
우리는 재물의
주인이 아니라
관리자일 뿐입니다.
신앙은
기도만이 아니라,
물질의
사용 방식을
통해서도
뚜렷이
드러납니다.
하느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하는
신앙은 곧
우상숭배로
빠져듭니다.
재물은
인간의 욕망을
가장 정직하게
비추는
거울입니다.
재물이 우리를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기는
사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익보다 관계가
성공보다 진실이
중요합니다.
재물은 우리의
주인이 아님을
깨닫는
삶과 죽음의
여정입니다.
돈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일부가
아니라,
삶 전체이시며
중심이십니다.
삶의 방향을
바로잡는
감사의 오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하느님을 통한
마음의 부자가
진짜 부자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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