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4일 금요일 / 카톡 신부
-
18628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1-14
-
#오늘의묵상
11월 14일 금요일
우리는 모두 오늘과 지금을 살아갑니다.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일상은
때로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돌아보면
별일 없이,
그저 그렇게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감사한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복음은
믿음의 조상들이 살아낸 하루하루가
그저 그렇게
무사안일을 다행으로 여기며 지내는 우리와
많이 달랐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노아도 롯도
세상의 일상을 뛰어넘어
세상의 끝을 바라보는 혜안을 지녔던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노아와 롯은
세상이 아닌
하늘을 향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하늘을 꿈꾸고 믿었기에
세상과 차별화 된 변화를 살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야말로
“눈에 보이는 좋은 것들을 보면서도
존재하시는 분을 보지 못”하는
지혜의 까막눈이 되어버린
현대인에게 주는 엄중한 경고라 믿습니다.
오늘은
내가 회개함으로 변화될 수 있는
절호의 시간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변화시켜
하늘의 삶으로 도약하도록 하는
기막힌 때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천국에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서
오늘을,지금 이순간을 선물하고 계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이영근 신부님_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루카 19,5)
-
186363
최원석
2025-11-18
-
반대 0신고 0
-
- 11월 18일 화요일 / 카톡 신부
-
186362
강칠등
2025-11-18
-
반대 0신고 0
-
- 양승국 신부님_과거보다는 미래에 희망을 두시는 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86361
최원석
2025-11-18
-
반대 0신고 0
-
-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
186360
최원석
2025-11-18
-
반대 0신고 0
-
- 이수철 프란치스코신부님 -주님과 만남의 여정 <참나의 발견> “오늘
-
186359
선우경
2025-11-18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