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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5년 12월 11일 (목)대림 제2주간 목요일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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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놀라운 인연(因緣)

186301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15

 

참으로 놀라운 인연(因緣)

눈 깜짝할 사이를
'찰나' 라고 합니다.
손가락을 한 번 튕기는 시간을
'탄지' 라고 하구요
숨 한 번 쉬는 시간을
'순식간' 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겁'이란 헤아릴 수조차

없이 길고 긴 시간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겁'의 인연으로

표현하는 말이 있다는데. 
500겁의 인연이 있어야
옷깃을 스칠 수 있고 
2천겁의 세월이 지나면
사람과 사람이 하루 동안
동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군요
5천겁의 인연이 되어야
이웃으로 태어날 수 있고 
6천겁이 넘는 인연이 되어야
하룻밤을 같이 잘 수 있게 되고 
억겁의 세월을 넘어서야 평생을

함께 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참 놀랐습니다~~지금 내 주위에서

스쳐가는 모든 사람들 
참으로 놀라운 인연들입니다.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것이 그저 스쳐가는 정도의

짧은 인연이라고 해도 그들은

최소한 1천겁 이상을 뛰어넘은

인연으로 만난 귀한 존재들입니다.
고운 인연에 감사드리며 
행복 하세요 사랑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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