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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5년 12월 13일 (토)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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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현존

186338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17

 

치유의 현존

내가 겪은 외로움이나 우울함,

그리고 두려움이 다른 이들을 위한

특별히 누군가가 그 아픔들을 잘 치유해

주었을 때에는 더욱 그렇고 말이다.

나의 상처가 드러나 있고

피를 흘리는 상태라면 다른 사람들이

겁을 먹고 달아나게 된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 상처를

잘 싸매주고 나면 내 자신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거부감이나

겁을 주지는 않는다.

누군가로부터 치유의 현존을

경험하게 되면 그 경험을 겪은

나 역시도 내 안에 치유의 능력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입은 상처 때문에

다른 형제나 자매가 입은 상처에

깊이 공감하고 연대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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