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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5년 12월 16일 (화)대림 제3주간 화요일요한이 왔을 때, 죄인들은 그를 믿었다.

가톨릭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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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화 / 한상우 신부님

18635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1-18

11.18.화.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루카 19,10) 

 

떨어지는

낙엽처럼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삶이

오늘의 구원이라

믿습니다. 

 

잃은 이들이란

삶의 방향을 잃고

고통 중에 있는

우리를 의미합니다. 

 

구원은 멀리

있지 않고,

현재의

우리 삶 속에

있습니다. 

 

자캐오가

예수님을

찾기 전에

예수님께서 먼저

자캐오를

찾으셨습니다. 

 

참된 회개는

사랑받았다는

경험에서

흘러나오는

가장 적극적인

응답입니다.

 

구원은

먼 미래의

조건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변화된

우리의 마음과

열린 사랑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미 체험되는

구원입니다. 

 

현재 우리의

선택과 행동 속에서

드러나는

하느님의 현존입니다. 

 

사랑과 용서,

기도의

실천을 통해

이미 체험되는

현재적 구원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구원과 평화를

우리는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구원은

하느님께 맡기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를 찾아오듯

하느님의 구원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오늘, 자캐오처럼

내려놓고

내려놓으며

가장 좋은

구원을 살아갑시다. 

 

집착하는

우리의 방식을

내려놓는 것이

진정한

구원이며

진정한

사랑입니다. 

 

오늘에

감사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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