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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5년 12월 15일 (월)대림 제3주간 월요일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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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깨끗할수록 하느님은 더 맑게 투영됨

186377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19

 

마음이 깨끗할수록 하느님은 더 맑게 투영됨

가장 미소한 말도

 하느님께로 향하지 않을 때,
우리는 견디어 낼 수가 없는 것이다.

 하느님을 즐기는 한순간이
우리에게는 전 세계를

즐기는 것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
모든 피조물 안에는

하느님과 비슷한 것이

아무 것도 없음을 우리 영혼은

환전히 확신하게 된다.
우리 영혼은 가끔 다윗 왕과 함께

 "하느님! 누구 있어 당신과 같으리이까?"

(시편70,19) 하고 외치게 된다.

하느님의 면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자기 주위가 차갑고 어두운

암흑 속에 처해 있더라도 그분의

공의하심을 흠모한다.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필립3,20) 하늘의 시민은

 하느님 안에 있고, 하느님은

우리의 천국이기 때문에

나는 그분 안에 살아야 한다.
그분을 관상(觀想)하기 위하여

나는 창조되었다.
나의 하느님! 내가 당신만을

위하여 살 수 있고
당신에게만 몰두하도록

 세상에 있어서 죽은 자 되도록

은총을 주십시오!<갈라2,19)
-하느님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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