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와 자녀
-
186431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22
-
부모와 자녀
자녀들은 부모의 손님이다.
자녀들은 부모들이 마련해 준 공간에
들어와 15년, 20년, 25년 정도를
머물다가 자기들만의 또 다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떠나가고 만다.
부모들이 흔히 ‘내 아들’ ‘내 딸’
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자녀들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결국 자녀들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손님이요
나그네 일뿐이다.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있는 동안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서 스스로
성숙해가도록 또 스스로 자기들의
결정을 해 가도록 돕고 인도한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부부간의 사랑이다.
이 사랑으로 부모는 자녀들이
걱정 없이 커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얻도록 격려하는 것이며,
자녀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인생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를 얻게 해 주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양승국 신부님_어색하고 미성숙하며 천박한 신앙을 배척합시다!
-
186492
최원석
2025-11-25
-
반대 0신고 0
-
-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
186491
최원석
2025-11-25
-
반대 0신고 0
-
- 이수철 프란치스코신부님 -영원한 안식처 “모든 시간은 하느님의 손안에
-
186490
선우경
2025-11-25
-
반대 0신고 0
-
- 11월 25일 화요일 / 카톡 신부
-
186489
강칠등
2025-11-25
-
반대 0신고 0
-
- 녹슬지 않는 그리움
-
186488
김중애
2025-11-25
-
반대 1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