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와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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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31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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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자녀들은 부모의 손님이다.
자녀들은 부모들이 마련해 준 공간에
들어와 15년, 20년, 25년 정도를
머물다가 자기들만의 또 다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떠나가고 만다.
부모들이 흔히 ‘내 아들’ ‘내 딸’
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자녀들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결국 자녀들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손님이요
나그네 일뿐이다.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있는 동안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서 스스로
성숙해가도록 또 스스로 자기들의
결정을 해 가도록 돕고 인도한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부부간의 사랑이다.
이 사랑으로 부모는 자녀들이
걱정 없이 커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얻도록 격려하는 것이며,
자녀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인생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를 얻게 해 주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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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진 신부님_<종말과 재림의 날은 ‘구원받는 날’이고, ‘기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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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9
최원석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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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근 신부님_“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루카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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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8
최원석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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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국 신부님_하느님은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서 살아 숨 쉬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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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7
최원석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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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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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6
최원석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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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7일 목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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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5
강칠등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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