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자) 2025년 12월 20일 (토)12월 20일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가톨릭마당

sub_menu

여생지락(餘生之樂)

186472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24

 

여생지락(餘生之樂)

"여생지락"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라는 뜻입니다.

'공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다.

'재물'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웰빙'

(Wellbeing)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

을 즐겨보십시오.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십시오.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

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됩니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됩니다.

‘잘난 체',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됩니다. '단순'하고,

'순박'하고 '소탈'해야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황혼"은

베풀며 너그러워야 합니다.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합니다.

바보처럼 앉아서 기다리지 마십시오.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을 즐기며 사십시오.

오늘 '하루'의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행복'은 그 안에 있습니다.

앞만 보고 '산'을 오르다 보면

옆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조금은 느리게 오르다 보면

놓치고 가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이 순간을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 76 0

추천  4 반대  1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