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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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94 유재천 [yudobia] 스크랩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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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년
동료와 이런저런 얘길하다가 내가 돈을 많이벌었다면
집에서 놀거라고했지요
이렇게 직장에 나와 일을 안할거라구요
매월 나오는 급여로 먹고싶은것 사먹지요
몸에 좋다는 도마도며 키위며 냉장고안에 항상 사다가
넣어놓고 아침저녁으로 생각나면 꺼내 씻어먹지요
포도와 사과 감 배 등 늘 냉장고에 있지요
떨어지지않고 계속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두지요
건과류도 바나나도 몸에 좋다하여 적당량 사다가 적당한
시간에 적당량 먹지요
가끔 아내가 이런말을하지요
나이들어 그나마 직장에 다니며 월급을 받아오니 돈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다고 하내요
마르면 돈이 부족한 상태고 촉촉하면 생활에 필요한만큼
돈이있다는 얘기지요
아무튼 직장에 다녀 집안에 돈이 촉촉하게 있는것 같구요
만약 집에머무러 할일없이 빈둥거리거나 또는 취미 생활을
한다면 아마도 매사 우울증이 생길것 같습니다
출근해서 이런저런 사람만나서 얘기도하고 또 동료와 친근
스런애기도 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좋지요
직장에서 일하다가 쉬는날 서울 근교를 다녀오고 또는 당일
치기 여행을 다녀오면 즐거움이 솔솔하지요
출근해서 일을하고 저녁에 지하철로 집에 돌아오지요
잠을자고 아침에 또 출근을하고 월급으로 필요한것 사서 쓰고
이런하루하루가 모여 한달이가고 1년이가고 그러다보면 노년에
접어들지요
60살 70살 80살 자신도 모르게 나이를 먹지요
80대 노인을 보고 한숨을쉬었었는데 본인이 80대에 접어들고
있으니 말입니다
동료와 특히 아내와 기분좋은 말을할것입니다
말없이 혼자서 외롭게 지내는것 피하려하지요
친구에게 전화를하던가 특히 손자손녀와 좋은 애기하렵니다
어쩔수없이 찾아오는 우울한 분위기를 갖지않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지요
특히 노화 근육을 유지하는데 노력을 해야하지요
의자에서 손으로 집지않고 일어서기를 한 15회정도 하지요
얘기가 진짜 재미없이 적혀가내요
이제 기온이 내려가고있내요
영하의 추운 날씨가 시작되려하내요
새하얀 눈이 온천지를 뒤덮겠지요
하얀 솜덩이같은 눈송이가 나뭇잎에 소복히 앉겠지요
길위에 내린 눈을 밟으면 소리가나지요
영하의 추위에 견딜수있는 두꺼운 잠바를 입고 부드러운
목도리를하면 추운줄 모르지요
두꺼운 내복을 입고 말입니다
장갑을 끼지요
장갑을 꼈어도 손이 시려워 잠바 주머니에 손을 넣어
녹이지요
털모자를 쓰면 그야말로 영하의 추위속에서 오래 활동
할수있지요
추운겨울에는 무릎까지 닿는 두꺼운 오바를 입는이
많지요
차거운 바람이 불어재끼고 다져진 눈길이 미끄러워 염화칼슘
뿌려 녹이는 겨울이 서서히 오고있지요
동 북부지역엔 눈이 많이 와서 통행에 지장을 준다고
뉴스에서 보도하지요
한강 물이 얼어붙어서 사람들이 걸어다닐수 있다고 뉴스로
보도되지요
신기스럽게 여기지요
오늘(23일)은 남산 하늘숲길을 걷고왔지요
남산 도서관 앞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하늘 숲길
입구가 나오지요
약 1.5Km쯤 되는데 중턱을 오르내리거나 옆으로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가지요
사각 파이프로 다리를 놓아가며 도보길이 1,5Km나 설치돼
있지요
한참을 가야하지요
가을 단풍이 길밑으로 또는 길양 옆으로 있어서 장관이지요
개통된지 아마 1달 정도된다고 하지요
걷는사람 많았지요
출렁다리도있고 중간에 쉼터가 있어 쉬었다 가는 재미
좋더군요
어린 아이부터 청년 그리고 노인층까지 많은 이들이 오가는
모습이 보기좋았답니다
가끔 외국인도 보였지요
모두가 활기찬 모습들이었지요
남산 하늘숲길을 뒤로하고 남산도서관 앞마당으로 왔지요
많은 사람들이 긴 의자에 앉아 쉬고있었지요
단체 여행온무리도 있구요
가을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가을 하늘 숲길을 걸었을때 난 땀이 채 마르기도 전에 찬바람이
슬그머니 들어옵니다
열려놓은 옷을 쟉크로 닫아봅니다
찬 기운이 가심니다
4호선 지하철 4번 출구로 들어왔지요
두어대 기다린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반가운 우리아파트가 포근하게 반겨줍니다
역시 내 집이 좋군요
(작성: 2025. 11.2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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