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안에서 듣고 계시는 예수님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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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05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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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듣고 계시는 예수님의 영
영적인 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에게서 뭘 잘 들어준다는 것은
상대방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단순히
심리적으로 도와준다는 식의
전략 같은 것이 아니다.
영적인 생활에서 듣는 주체는
말을 하고 싶지만 그렇지 않도록
훈련된 내 자아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성령이시다.
성령 안에 세례를 받을 때,
즉 예수님의 영이 내 안에서 숨쉬는
하느님의 호흡임을 알아 모실 때,
그 성령께서는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또한 상대방을
잘 들을 수 있는 거룩한 공간을
내 안에 마련하신다.
예수님의 영이 내 안에서 기도하시고
갖은 고통과 아픔을 가지고 찾아오는
모든 이들을 맞아 그들을
들어주고 계시는 것이다.
내 안에서 모든 것을 듣고 계시는
하느님 성령의 능력을 온전히
신뢰 할 수 있다면 진정한 치유의
기적을 목격하게 된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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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진 신부님_<종말과 재림의 날은 ‘구원받는 날’이고, ‘기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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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9
최원석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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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근 신부님_“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루카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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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8
최원석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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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국 신부님_하느님은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서 살아 숨 쉬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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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7
최원석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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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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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6
최원석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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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7일 목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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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25
강칠등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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