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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5년 12월 22일 (월)12월 22일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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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186506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26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깊어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

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침묵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다툼으로

오는 그 어떤 아픔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생각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입니다.

침묵은 어떤 말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랑의 아픔을 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지요.

오해를 풀어 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더 엉켜버리기 마련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때론 침묵하십시오.

어느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의

진심을 이해해 줄 것입니다.

사랑에 대해 생각이 많을 때

말을 아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오해하거나

마음을 아프게 할 때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이 알려질 때까지 침묵하십시오.

오해를 풀려고 하면

더욱 마음 아파지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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