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가 만든 지우개
-
186523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27
-
용서가 만든 지우개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11.24.월 / 한상우 신부님
-
186481
강칠등
2025-11-24
-
반대 0신고 0
-
-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
186480
박영희
2025-11-24
-
반대 0신고 0
-
- 카톡 신부님을 위한 기도
-
186479
최원석
2025-11-24
-
반대 0신고 0
-
- 송영진 신부님_<바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과 정성이 더 중요합니다.>
-
186477
최원석
2025-11-24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