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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12월 28일 (일)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성화 주간)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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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토요일 / 카톡 신부

18656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1-29

#오늘의묵상

 

11월 29일 토요일

 

“스스로 조심하여”

오늘 주님께서 내리는 당부의 말씀에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되

하느님 나라에 대한 생각과 관심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간절한 부탁이 고여있습니다.

 

당신의 자녀 모두가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갖추기 원하시는

아버지 하느님의 간절함을

외면하지 못하는

아들의 효심이라 싶어 마음이 저릿해집니다.

 

때문일까요?

방탕과 만취 일상의 근심이

하느님의 뜻을 벗어난 것임을 

깊이 새기게 됩니다.

자신의 작은 실수에도

민감하도록

예민한 긴장감을 지니리라 다짐하게 됩니다.

 

일상 안에서 늘,

하느님 나라를 기억함으로

더 반성하고 고민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위로해드리는 

사제가 되고 싶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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